와후리/캐릭터 스토리

멕 스토리2-배우는 것,가르쳐 주는 것

웨후 2021. 10. 6. 21:19

:지식이!! 부족해요!!

아르크:엣 갑자기 무슨일이야?

:실례했습니다.너무 갈망했던나머지 그만 목소리가 커져버리고 말았네요. 실은..

라이트:설마 별을보는거리의 의학서적을 다 읽어버릴 줄이야..

아르크:그래도 다행이다.치료원을 소개 받을 수 있어서 리리에에게 감사하지않으면.

:,정말로 그대로 있었다면 여러분께 연구해부의 협조를 부탁드릴뻔했습니다.

라이트:..정말로 위험할뻔했네...

:멕이라고합니다. 잘부탁드리겠습니다.

의사:너냐? 이 미칠 듯이 바쁜시기에 귀찮은이야기를 들고왔다는게

하지만, 맡겨진이상 봐주진않을 거야 제대로 일해달라고

:바라던대로입니다!

간호사:그럼 환자분 들어오세요-

의사:그래서 오늘은 무슨일로?

환자:그게..아침부터 배가 아파서요... 이상한걸 먹은것도 아닌데.

:실례지만,이건 당장 배를열고 직접 확인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

의사:멍청아! 환자를 죽일셈이냐!

우선은 문진! 그다음이 청진과 촉진이다!이런건 상식이야!

:.그랬습니까! 우선은 로그체크.. 공부가 되었습니다.

....유기생명체의 치료는 안드로이드의 상식과 달라서 여러 가지로 당황스러워지네요..

하지만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않습니다! 명심하죠!

뭐 저에게 심장은 없지만요, 후후후 유기생명체조크입니다.

멕:...그렇군요 비강 및 기도에 염증을 확인 이것은 보통 감모..쉽게말해서 감기네요.

약을 처방해드릴테니 충분하게 몸을 쉬어두세요.

의사:호오 처음에는 어쩌나싶었는데.. 꽤 하는구만!

:후후후 당연합니다. 명의란 틀리지 않는 자가아닌 학습할 수 있는자를 말하는 것이닌까요.

의사: 자신을 명의라 지칭하다니.배짱이 큰놈이구만 그래도 그 기개는 싫어하지않아.

:하지만 아직 모르는것들이 잔뜩 있습니다.

예를 들자면, 제가 의학서에서 배운치료와 당신이 환자에게 행하는 치료는 몇가지 과정이달라요

대체 왜그런것입니까. 솔직하게 말하자면 비효율적이에요!

의사: 아앙 뭐라는거야 이 신삥이! 교과서대로해서 낫는다면 현장은 고생할필요도없어!

: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! 장비에도 한계가 있겠지요! 하지만 치료순서를 재검토 하는 것으로-

라이트:저쪽 괜찮을까...서로 머리에 피가쏠리는것같은데

아르크:아니 괜찮지 않을까? 서로 즐거워보이는데

프로라는 느낌이지

간호사:다음환자분 들어오세요. 프로라면 입보단 손이 움직여야하는 법 이에요

:오늘 하루 감사했습니다. 덕분에 매우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.

의사:정말이지 이쪽은 너한테 휘둘려서 엉망진창이었어

하지만 뭐... 열의는 인정해주겠어.솜씨도 나쁘지 않았고.마음이내킨다면 다시 찾아와

[떠나는 의사와 간호사]

아르크:해냈구나 멕! 인간의 치료도 제대로 통했고!

:! 하지만 동시에 유기체치료의 심오함도 알게 되었습니다. 계속 공부하지않으면..!

아르크:그렇담 당분간은 여기치료원을 계속 다녀볼거야? 그렇게 할거라면 길드에 말해둘게

:그것은 고민되는 부분이네요.여기서 배우고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다른세계의 의료도 접해보고싶어..!

아아! 배워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!!

이렇게되면 잠자는시간을 모두 학습과 치료에 쏟아붇는 수 밖에 없네요!

라이트:안드로이드에게도 수면시간은 필요하잖아!

:후후후 괜찮습니다.레지스에게 부탁하면 샛길 한두개 정도는..

아르크:안돼

자기가 자기몸을 돌보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남을 치료할때가 아니게돼

:확실히..! 어쩔 수 없군요 조금 학습계획을 재검토 하도록 하죠

이얼마나 애끊는 심정! 뭐 저에게 장은 없습니다만! 후후 이것도 유기체 조크로써-